[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션이 정혜영과의 결혼으로 시작된 기부의 삶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션이 출연했다.
이날 션은 “2004년 난 이 세상에서 가장 여인과 결혼했다. 그리고 결혼한 다음 날 아내에게 ‘하루 만 원 씩 이웃을 위해 드려보자’ 제안했다. 아내는 흔쾌히 허락했다”라고 입을 뗐다. “그날부터 1년간 모은 돈을 기부했다”라는 것이 션의 설명.
션은 그 뒤로 선행의 삶을 살게 됐다며 “함께 봉사활동도 했는데 우리 부부는 만 원으로 누릴 수 없는 큰 행복을 누리고 왔다. 그 행복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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