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유진 박에게는 꿈이 있다. ‘유진 박 클럽’을 기대하고 있다.
오늘(18일) 오전 방송한 KBS1 ‘인간극장’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이 출연했다.
이날 유진 박은 클럽 공연을 마쳤다. 이후 매니저 김상철 씨와 담소를 나눴다.
김상철 씨는 “지금처럼 클럽 공연도 좋지만, 네 클럽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유진 박 클럽’ 어떠냐. 그럼 네 공연을 매일 들을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유진 박도 동의했다. 유진 박은 “내 생각도 그렇다”며 “재즈 음악, 록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표했다.
유진 박과 김상철 씨는 소소한 일상을 즐겼다. 커피숍에 가서 차를 마셨고, 당구장을 찾아 포켓볼 대결에도 나섰다.
유진 박을 향한 동네 주민들의 사랑은 지극했다. “유진이와 10분만 이야기하면 마음이 정화된다”고 감사를 표했을 정도.
두 사람은 과거 밴드 멤버를 만나기도 했다. 다음 공연 날짜를 정하며 즐거워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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