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윤지민 남편 권해성이 처가에 강제소환되며 처가살이에 나섰다.
18일 SBS ‘백년손님‘에선 윤지민의 남편 권해성의 첫 처가 강제소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권해성은 아내 없이 충북 음성의 처가를 찾았고 상남자 장인어른과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모님이 차려준 밥상을 받은 권해성. 김치를 통으로 먹는 상남자 장인의 모습에 당황했다. 그는 입이 작아서 한번에 커다란 김치나 달랑무를 입에 넣지 못한다며 우려했다. 장인은 깨작거리며 먹는 것을 답답해 한다는 것.
이에 권해성은 있는 힘껏 입을 벌려 반찬을 먹었고 장인과 장모는 노력하는 모습에 흡족해했다.
이날 윤지민은 아버지의 카리스마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무사 역할 할 땐 일부러 상남자인 아빠와 3,4일 보내고 온다. 그러면 저에게서도 아빠의 포스가 느껴지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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