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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썸타고 싶은 남녀들이 ‘런닝맨’을 찾았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 2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썸타클로스’ 편으로 꾸며졌다. 문 뒤에 6분의 남녀 게스트가 출연한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장한 사람은 황치열이었다.
그림만 보고 먼저 파트너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황치열 문 앞에는 송지효 전소민이 동시에 섰다. 앞서 황치열과 커플 호흡을 맞췄던 송지효는 옛정으로 어필했고, 전소민은 난데없이 거짓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삼행시로 황치열을 웃음짓게 했다. 황치열을 둘러싼 삼각관계가 형성된 가운데 황치열은 전소민을 선택했다.
뒤이어 등장한 게스트는 ‘예능 조상’ 전혜빈. 전혜빈을 선택한 두 남자는 지석진과 김종국이었다. 지석진은 일찌감치 패배를 예상했다. 그러나 전혜빈은 지석진을 선택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전혜빈은 “12월은 불우이웃을 돕는 달이니까”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와 박하나도 출연했다. 한선화가 이광수를 선택한 가운데, 박하나는 자신의 그림 앞에 선 하하에게 90도로 인사한 뒤 스스로 솔로석으로 향했다.
박나래일 것이라 확신했던 다섯 번째 방에서는 소녀시대 수영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수영은 “도대체 어떻게 그렸길래”라는 말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수영도 자신을 선택한 유재석을 선택하지 않고 솔로석을 자처했다. 그리고 김종국을 선택해 커플이 됐다.
기괴한 알몸 그림에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한 2번 방에서는 성훈이 등장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솔로석을 자처한 박하나는 한선화와 파트너가 된 이광수를 선택하며 새로운 삼각관계를 형성했고, 이광수는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런닝맨’ 1부에서는 해외 미션에 유독 약한 유재석 팀. 유재석 전소민 지석진이 주윤발 찾기에 실패했다.
이들은 아무런 정보 없이 무작정 주윤발의 단골집부터 찾았다. 주윤발이 자주 들른다는 단골 식당. 실제로 이날 오전 7시 주윤발이 이 식당을 찾아 아침식사를 하고 갔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멤버들이 식당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2시간 차이로 주윤발을 놓친 멤버들은 아쉬운대로 주윤발이 자주 먹는다는 음식을 주문했다. 어죽과 볶음국수가 주윤발의 최애 메뉴.
식사 후에는 주윤발의 단골 음료가게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주윤발을 만나진 못했다. 시내 곳곳 주윤발이 들렀다는 인증샷만 발견할뿐이었다.
이때 주윤발이 구룡성 시장 안에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시장에서 채소를 사가느라 잠시 머물렀다는 것. 멤버들은 들뜬 마음으로 시장 안에 들어섰고, 흩어져서 각자 주윤발을 찾아나섰다. 그러나 또 간발의 차이로 주윤발을 놓치고 말았다.
이날 송지효 팀과 이시영 팀은 각각 미션에 성공했다. 벌칙을 받을 최종 2인 투표에서는 31표 중에 21표를 가져간 지석진과 이광수가 생크림 벌칙자로 꼽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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