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 멤버들이 마피아 3인인 이수근, JB, 승관을 모두 검거했다.
6일 tvN에서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이 방송됐다.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게임을 통해 숨어있는 마피아를 찾아내는 서바이벌 오락 예능으로, 이수근, 정형돈, 김종민, 황제성, 이상엽, 장도연, GOT7 JB, 세븐틴 승관, 아이즈원 최예나·안유진이 출연했다.
멤버들 중 마피아는 총 3명, 지난주 이수근은 마피아였고, 황제성은 모범수였다. 아직 두 명의 마피아가 남은 바, 멤버들은 마피아 찾기에 몰두했다.
이날 멤버들은 게임을 하는 도중에도 서로를 의심했고, 멤버들은 “재범이는 ‘아마’로 인정합니다. 아는 마피아”라며 몰아갔다. 이에 JB는 “마피아가 아니라는 구애댄스”라며 갑자기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와중에 안유진은 게임을 열심히했고, 멤버들은 “유진이 너무 열심히 한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정형돈은 “이수근이 종민이가 얘기할 때마다 안절부절못하고 있다”며 김종민을 의심하기도 했다. 이어진 투표시간, 김종민이 마피아로 몰렸고 김종민의 정체를 확인하게 됐다.
김종민은 정체가 밝혀지기 전 “내가 이렇게 살아왔나”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확인 결과 김종민은 마피아가 아닌 모범수였다.
마지막 투표시간, 멤버들은 JB와 승관을 무대에 올렸다. 승관과 JB는 억울하다고 했지만 멤버들은 두 사람의 정체를 확인하기로 했다. JB는 마피아였고, 승관 역시 마피아였다.
결과를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던 모범수들은 격하게 환호했고, 마피아로 밝혀진 이수근-JB-승관은 다시 감옥에 갇혀 웃음을 안겼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호구들의 감빵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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