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여자친구 엄지가 학창시절 비밀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될 SBS MTV ‘요고바라’에서는 MC 엄지의 과거 비밀이 공개된다. 산하와 10대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코너에서 “친구들이 점심시간에 음악이 나오면 춤을 다 잘 춰서 주눅 든다”는 사연에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
엄지는 “나도 춤추는 걸 좋아했다. 학창시절 음악이 나오면 원래 춤을 잘 추는 것처럼 보이려고 미리 집에서 안무연습을 해갔다”라며 “한 번 미리 연습해본 것과 안 해 본 것은 너무 다르더라. 춤 연습을 하고 가라”고 말했다.
이에 산하는 엄지에게 “춤을 잘 췄었냐”고 물었고, 엄지는 “학교에서 춤을 추면 친구들이 쳐다보기도 했다. 내 춤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한편 엄지와 산하는 10대가 놀 때 가장 많이 간다는 노래방을 찾았다. 이들은 여자친구 신비, 아스트로 문빈을 초대해 재미를 더했다.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들의 흥겨운 모습까지 담겼다고.
10대의 라이프를 엿보고 그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해보는 1318 공감형 프로그램 ‘요고바라’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SBS M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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