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신현준이 화재 사고를 겪은 미스터리 싱어를 위해 출연료 전액을 쾌척했다.
28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선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음치 색출에 도전했다.
진실의 무대 후 2번 미스터의 싱어의 아픈 사연이 전해졌다. 화재 사고를 겪었다는 그는 ‘너목보’ 상금을 복구비에 보태려 했다는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현준은 “내가 여기서 받는 출연료 전부를 후배님에게 드리겠다”며 출연료 전액 기부를 선언했다.
나아가 “훗날 현장에서 만날 후배님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지다”며 진심어린 격려도 전했다.
이에 2번 미스터리 싱어 방훈식 씨는 “이렇게 감사한 분들 덕에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너의 목소리가 보여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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