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임강희가 임화영의 친언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이지훈, 강필석, 임강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강희는 ‘김과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한 임화영의 친언니. 두 사람은 4살 차이라고. 최화정과 이지훈은 “자매가 예쁘다. 기본적으로 얼굴이 작다”고 칭찬했고, 강필석은 “어머니도 대단하시다”고 덧붙였다.
임강희는 임화영과 활동을 함께 해 도움이 되냐고 묻자 “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된다. 힘들 때 서로 말 못하는 거 얘기한다”고 전했다.
강필석은 “감성 충만 자매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임강희는 “저만 감성 충만이다. 제 동생은 이성적이다”고 답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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