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즐거운 생활’ 문희준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 정재형의 즐거운 생활’(이하 즐거운 생활)에서는 DJ 정재형과 문희준이 청취자들에게 문제를 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영단어 ‘라이브’(live)를 ‘리브’로 잘못 읽었고, 지적받았다. 이후 계속 민망해 했다.
특히 문희준은 “약속 하나만 해 달라.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아빠이고 싶다. 우리 딸에게는 ‘리브’ ‘라이브’ 이야기하지 말아 달라. 네 살이나 세 살 됐을 때도 몰랐으면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정재형은 놀리기 바빴고, 문희준은 “딤섬 사줄 테니까 말하지 말라”고 사정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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