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가요계 컴백 러시에 신곡 ‘쑥맥’을 발표한 부끄뚱의 활동을 일찍 접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문세윤이 스페셜DJ로 출격했다.
이날 ‘2022년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인상 후보에 올랐던 근황이 소환된 가운데 문세윤은 “백상예술대상 예능인상에 4년 연속 노미네이트 됐다. 프로 노미네이터로 활동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이용진 씨가 받아 기분 너무 좋다”라며 “꾸준함으로 2023년에도 노미네이트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끄뚱(문세윤)에 대한 화제 역시 소환됐다. 문세윤은 “부끄뚱이 빨리 활동 접고 들어갔더라. 어떻게 소문이 났는지 가요계에서 다 컴백했다. 그래서 바로 밀렸다”라며 “제가 큰돈을 벌기 위해 한 것도 아니고 그런 것을 노리고 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좋은 추억이었다. 어쨌든 ‘은근히 낯가려요’ 보다는 성적이 좋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부끄뚱)가발을 상자에 넣을까말까 고민하는 단계인 것 같다. 그러나 결과는 나와봐야 알고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라고 덧붙이며 입담을 뽐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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