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만기의 아들이 아버지의 자린고비 면면에 불만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이만기 가족의 이야기가 나섰다.
이만기의 아내가 옷장 정리에 나섰다. 이만기는 소문난 짠돌이로 30년 된 옷들도 보관 중. 아내가 헤진 속옷을 버리려고 하자 이만기는 “건성으로 빨아서 그렇다. 살림을 잘해봐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이만기의 아들은 “아버지가 저런 말들로 어머니한테 상처를 준다. 속상하다. 난 아버지처럼 되면 안 되겠구나 싶다”라고 한탄했다.
이만기의 아들은 또 아버지를 향해 “나중에 똥도 모으겠다”라고 뼈 있는 일침을 날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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