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작업용으로 또 주거용으로. 양세형이 용인 수지에 위치한 ‘묻고 더블로가’를 소개했다.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용인 수지 부동산 투어가 공개됐다.
이번 의뢰인은 닥종이 인형 작가로 작업 공간 겸 주거 공간을 찾고 있다고. 이에 양세형과 허성태가 소개한 집은 수지 ‘묻고 더블로가’다.
수지에 위치한 이 집은 2층짜리 단독주택으로 넉넉한 주차시설을 갖췄다. 넓은 거실은 통 창이 있어 개방감을 선수했다. 주방은 거실과 1자형 구조로 역시나 널찍하게 설계돼 있었다.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보조주방의 존재다. 외부 출입구가 따로 있어 작업실로 쓰다 갤러리로 활용하기 딱 이라고.
화이트 톤의 방은 화장실과 붙박이장을 갖췄다. 양세형은 “방이 크진 않지만 잠자는 용도론 충분하다”고 어필했다.
2층에 오르면 스킵 플로어 구조의 미니 거실이 양세형을 반겼다. 2층 방은 안방으로 활용이 가능한 넓은 사이즈. 이 방 역시 화장실과 드레스룸을 갖추고 있었다. 넓은 배란다는 아름다운 수지 뷰를 담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작업실로 활용이 가능한 별실까지 갖췄다. 이 집이 ‘묻고 더블로 가’인 이유.
양세형은 “의뢰인이 제일 중요시 생각한 게 작업실과 주거공간이 분리되는 거였다. 모든 꿈을 이룰 수 있는 집이다”라 설명했다.
더구나 이 집의 전세가는 5억 5천만 원으로 의뢰인의 예산인 6억에서 무려 5천만 원을 세이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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