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케이윌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케이윌과 틴탑 니엘이 출연했다.
케이윌은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처음에 파일럿 때 나갔다. 김구라 형님이 ‘너는 누가 들어도 케이윌이다’, ‘직무유기다’라면서 욕을 되게 많이 했다. 가정에 집안에 문제가 생길 때여서 그분을 이해했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최근 ‘복면가왕’에 아기해마로 재출연했다. 이에 대해 케이윌은 “이번에 다시 나가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했다. 다들 약간 쉬쉬하는 분위기였는데 어떤 패널분이 케이윌 같다고 했다. 관객들이 웅성웅성이 아니라, 조용해졌다. 벌써 공개해도 되는 것인가 이런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TV에 케이윌이 나와서 봤는데 가면을 쓰고 있더라’이런 평도 봤다. 지인들도 한명도 ‘너 맞지?’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다. ‘잘들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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