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모로코 친구들이 한국식 김밥에 크게 놀랐다. 무슨 사연일까.
13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방송됐다.
이날 모로코 친구들의 첫 식사메뉴는 바로 김밥이다. 그런데 완성된 김밥을 받아든 친구들이 크게 놀랐다. 김밥 속에 햄이 들었던 것. 이들은 이슬람 무슬림들로 무슬림은 돼지고기를 금한다.
이에 우메이마는 “나도 실수로 햄을 먹은 적이 있다. 뒤늦게 알고 뱉었다”라며 실수담을 전했다.
결국 모로코 친구들은 김밥을 헤집어 햄을 제거한 뒤에야 식사를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에브리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