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성훈이 수영선수를 그만두고 배우의 길을 택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성훈은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수영선수 출신의 성훈은 “박태환 때문에 은퇴했다는 게 진짜인가?”라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수영을 그만둬야 하나 계속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박태환이 등장한 거다”라고 답했다.
성훈은 “계속 수영을 하더라도 박태환은 못 이기겠다. 일찌감치 다른 길을 찾자 싶어서 그만둔 거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또 “주 종목은 뭔가?”라는 질문에 “특출한 게 없어서 이것저것 다 해봤다. 배영도 하고 개인혼영도 하고 마지막엔 접영을 하다가 그만뒀다”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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