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봄처럼 더 화사해진 ‘나는 SOLO(나는 SOLO)’ 8기가 베일을 벗는다.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새롭게 시작되는 8기의 로맨스를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솔로나라 8번지’는 드넓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더욱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곳으로 입성하는 솔로남들은 다소 긴장한 듯 앞머리를 쓸어 올리는가 하면 좌우를 살피는 등 긴장한 기색을 보인다. 반면 솔로녀들은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여신 미모를 과시하고, 발랄한 발걸음과 상큼한 분위기로 등장해 관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8기 솔로남녀를 확인한 송해나는 “8기가 굉장히 밝아지니까 좋다”라고 해 40대의 진중한 ‘하이퍼 리얼리즘 로맨스’를 보여준 7기에 이어, 8기의 유쾌발랄 무한 변신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8기는 지성, 목소리 등 각자가 끌리는 포인트를 거침없이 전달하며 ‘내 짝 찾기’에 나선다. 한 솔로남은 “뇌섹녀한테 많이 끌리지 않았나”라고 평소 이상형을 공개하고, 또 다른 솔로녀는 “목소리가 되게 좋으신 분이 있더라. 약간 이선균 같은 목소리?”라고 해 ‘8기 이선균’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솔로나라 8번지’를 면밀히 관찰한 3MC은 만족감을 드러낸다. 이이경은 “좋다”라며 ‘광대 발사 미소’를 짓고, 데프콘 역시 ‘잇몸 만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이어 데프콘은 “난 다 좋다. 어쩔 수 없는 남자인가 봐”라고 설렘을 고백한다.
3MC의 ‘과몰입’을 불러온 ‘초특급’ 8기 솔로남녀들의 라인업은 오는 18일 밤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SBS PLUS, ENA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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