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로맨스패키지’ 전현무-임수향-승리가 시청자와의 만남을 하루 앞두고 있다.
오는 2일(수) 밤 11시 10분, S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가 첫 방송된다. ‘로맨스패키지’는 ‘소개팅보다 짜릿하고 맞선보다 효율적인 3박 4일 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첫 촬영지는 낭만의 도시 부산으로 이 날 방송에서는 커플이 되고자 ‘로맨스패키지’의 문을 두드린 청춘 남녀 10인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로맨스패키지’ 제작진에 따르면, 남성 출연자들을 처음 본 전현무와 임수향은 “옥택연, 안재현, 휴 그랜트 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청춘남녀들이 어떤 로맨스 라인을 선보일 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1일 오전,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맨스가이드’ 3인방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일일 로맨스가이드’로 합류한 승리는 귀여운 손가락 하트 포즈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로맨스가이드’들은 3박 4일 동안 출연자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상황 전달은 물론 자신의 연애사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에도 나선다. 모니터를 통해 출연자들의 모습을 진지하게 살펴보는 전현무, 임수향과 또 다른 모니터링 룸에서 포착된 ‘동갑내기’ 가이드 임수향, 승리의 모습까지 세 명의 로맨스가이드가 어떤 시각으로 2030 남녀의 행동을 분석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올 봄 더 짜릿하고, 더 강력해진 로맨스와 함께 찾아온 커플메이킹 호텔 ‘로맨스패키지’는 5월 2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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