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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아내의 맛’ 송가인이 부모님과 함께 모심기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 주 방송분에 이어 송가인이 부모님을 도와 전남 진도 본가에서 농사꾼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
송가인은 능숙한 사람도 결코 쉽지 않다는 모심기를 꼼꼼하게 해냈다. 뿐만 아니라 일하는 내내 송家표 듀엣 노동요를 부르며 트로트에 이어 농사일까지 잘하는 야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송가인을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송순단 여사가 “당신, 딸 가고 두고 봐”라고 눈을 흘기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뙈약볕 아래서 송가인 팬 사인회가 개최된 현장 또한 공개된다. 송가인이 왔다는 소식에 전동차를 몰고 논까지 찾아 온 송가인의 큰어머니가 바구니 안에 A4용지 한 뭉텅이를 들고 나와 송가인을 놀라게 했다.
송가인은 해가 내리쬐는 논두렁 한가운데에서 팬 없는 첫 팬 사인회를 개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송가인과 부모님이 선보이는 진실하고 순박한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이번 방송에서 역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송송가족의 전원일기를 생생하게 전달, 안방극장을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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