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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보좌관’ 정웅인이 현실적 악연 연기의 정점을 보여줬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9회에서는 오원식(정웅인)이 장태준(이정재)을 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보좌관’에서 오원식은 이성민(정진영) 장례식장을 나간 장태준의 행적을 주시했다. 그 결과, 윤혜원(이엘리야)이 장태준과 내통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오원식은 윤혜원이 장태준을 도피시켜주는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시작했다. 이에 윤혜원으로부터 장태준의 위치를 알아냈다. 오원식은 검찰과 함께 호텔로 향하지만, 이내 이 모든 것이 자신을 낚아 시간을 벌기 위한 장태준과 윤혜원의 함정임을 알게 됐다.
그러나 이 정도 반격에 흔들릴 오원식이 아니었다. 조갑영(김홍파)과 송희섭(김갑수)의 단합으로 강선영(신민아)이 이수민의 낙태 수술 도와줬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을 이용한 것. 오원식은 김형도(이철민)를 통해 위치를 파악, 이수민을 빼돌리며 장태준을 도와주는 강선영까지 옭아매기 시작했다.
극 말미, 오원식은 장태준이 성진시 공천권 후보에 언급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또 한 번 분노하는 모습을 예고, ‘보좌관’ 최종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정웅인은 오원식의 굴곡진 캐릭터를 거침없이 그려내며 극의 든든한 한 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보좌관’ 최종회는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보좌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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