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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이세영이 자신의 트라우마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의사요한’에서 이세영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으로 분했다.
이날 시영은 차요한(지성)과 함께 종합격투기 선수 주형우(하도권)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며, 요한의 치료 계획을 단번에 파악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또한 시영은 증상만으로 진단을 내리는 요한에게 합리적인 의문을 품었다. 시영은 요한에게 “교수님의 진료가 환자를 위한 건지, 교수님 자신을 위한 건지 모르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시영은 처음으로 아버지 강이수(전노민)의 병실을 방문했다. 과거 사고에서 아버지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을 지닌 시영은 서글프게 오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시영은 요한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제 환자는 아직 사망하지 않았어요”라고 운을 떼며 제 손에 환자의 목숨이 달려있다는 게 두렵다고 고백했다.
이세영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함과 동시에 상대인 지성과 훌륭한 호흡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의사요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의사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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