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예비신랑 김정균이 ‘불청’ 동생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예비신랑 김정균이 깜짝 출연했다.
‘몰래 온 친구’ 김정균에 청춘들은 환호했다. 등장부터 김정균은 박선영에 “임재욱을 잊으라”고 농을 건네는 것으로 여전한 개그력을 뽐냈다.
이날 김정균이 청춘들을 위해 준비한 건 푸짐한 한우 세트다. 감자지옥에 빠져 있던 청춘들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거였다”며 기뻐했다.
김정균은 “지난 여행에서 김완선이 고기를 사온 적이 있는데 그게 그렇게 고마웠다. 기회가 되면 동생들을 위해 고기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맏형의 마음’을 뽐냈다.
나아가 “일 좀 시켜 달라”고 자청하며 성실한 일꾼의 역할까지 해냈다.
한편 김정균은 오는 6월, 4살 연하의 정민경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정균은 ‘불청’을 통해 정민경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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