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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포레스트’ 주연배우 박해진과 조보아의 열정 넘치는 대본 사랑이 포착됐다.
KBS2 ‘포레스트’ 측이 8일 공개한 사진 속엔 박해진과 조보아가 손에서 대본을 절대 놓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담겼다.
마치 수험생이 시험공부에 최선을 다하듯 장소 불문, 시간 불문, 날씨 불문한 채, 언제 어디서든 대본에 푹 빠져 있어 각별한 ‘대본 러버’의 면모를 짐작케 했다.
박해진은 일 앞에서는 날카롭고 냉철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자상한, ‘극과 극’ 성격을 선보이고 있는 강산혁 역을 표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수십 번씩 대사를 곱씹으며 장면마다 어울리는 대사 톤을 찾아내려 하고, 장면에 대해 감독과 끊임없이 의논하는 등 현실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려 노력을 기울인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특수구조대원으로 변신하기 위해 촬영 스케줄 틈틈이 소방 훈련장으로 향해 연습을 거듭하고 장면에 필요한 소품들을 현장에 직접 공수해 오는 등 남다른 대본 사랑에 이어 작품 사랑까지 보여줬다.
쾌활하고 발랄한 성격의 에이스 외과의지만,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로 내면에는 두려움과 슬픔을 간직한 정영재 역의 조보아는 항상 대본을 손에 든 채로 물아일체 경지를 선보였다.
조보아는 스태프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정리해주는 동안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대본의 행간까지 놓치지 않으려 깊게 몰입하는 모습이다.
더욱이 표정부터 눈빛과 손짓 등 제스처에 이르기까지 대본에 적힌 의미를 빈틈없이 꼼꼼하게 체크한 후 촬영에 임하고, 촬영이 끝나면 카메라 앞으로 달려가 모니터링을 잊지 않는 등 무한 열정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박해진, 조보아가 각각 강산혁, 정영재 캐릭터를 이해하고 극에 빠져들기 위해 대본에 빼곡하게 채워 놓은 메모를 보면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다”며 “처음부터 케미스트리가 남달랐던 두 사람이 대본을 열독하고 몰입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하고 있다. 서로를 다독이며 위로하는, 극강 힐링 로맨스를 이뤄낼 ‘포레스트’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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