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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트래블러’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빙하가 무너지는 순간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파타고니아 남쪽에 위치한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에 수차례 빙하가 무너진다는 이곳에서 세 사람은 그 현장을 직접 보기로 했다. 그러나 빙하 조각이 떨어진 후 소리가 나기 때문에 계속 놓칠 수밖에 없었다.
세 사람은 김밥을 나눠먹으며 한 시간 넘게 기다렸고 몸을 떨게 만드는 추위와도 싸워야 했다.
옹성우는 앞서 “(빙하를 보러 갔을 때) 별로 안 추울 것 같다. 눈이 내리거나 얼음이 있으면 그게 녹으면서 열이 방출되지 않냐.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냐”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내가 어제 정말 멍청한 소리를 한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긴 기다림 끝에 하단에 위치한 빙하가 크게 무너졌다. 드디어 이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세 사람은 박수를 치며 매우 기뻐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트래블러-아르헨티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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