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물놀이 후 즐기는 라면의 맛. ‘1박2일’ 출연자들은 천상의 맛을 만끽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여섯 남자의 영월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문세윤 김종민을 제외한 출연자들은 래프팅에 도전, 스릴을 만끽했다. 강물에 빠진 딘딘은 “물이 안 짜다”란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딘딘은 김선호를 물에 빠트리려고 하나 본의 아니게 동반 입수의 수모를 겪었다.
예고 없이 물에 빠진 김선호는 보트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원샷 카메라를 분실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에 라비는 “김선호의 분량이 없어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래프팅 후 출연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 바로 라면 한 상. 이에 출연자들은 “완벽하다”라 극찬하곤 폭풍먹방을 펼쳤다.
특히나 딘딘은 “난 진짜 나쁜 사람 같다. 어제 명인 밥상이 정말 맛있었는데 이게 더 맛있다”란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MSG가 정말 최고인 게 우리의 신경세포 하나하나를 깨워준다”며 MSG 예찬론을 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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