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뮤지컬 영재 안소명의 무대에 흠뻑 빠졌다.
27일 방송된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에선 영재 파트너 찾기에 나선 김호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호중은 뮤지컬 영재 안소명을 만났다. 안소명은 ‘위키드’ ‘마틸다’ 등에 출연한 차세대 뮤지컬 배우.
일찍이 안소명의 무대를 본 김호중은 “정말 잘하더라. 경이로웠다”고 극찬했다.
안소명은 “언제부터 뮤지컬을 한 건가?”란 질문에 “7살 때 엄마 추천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했다”고 답하는 것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안소명은 ‘위키드’의 ‘Popular’를 노래, 빼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김호중을 사로잡았다.
김호중도 안소명의 파트너로 목소리를 보탠 가운데 안소명은 “뮤지컬을 해도 될 것 같다”고 평했다.
소연은 안소명의 무대에 “표정 연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색할 법도 한데 표현이 정말 다양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안소명은 “그냥 음악에 몸을 맡기고 흐르는 대로 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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