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허쉬’ 황정민, 본색 드러낸 ‘빅픽처’

조회수: 

작성자 아바타 이윤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윤희 기자] ‘허쉬’ 황정민, 임윤아에게 위기의 바람이 불어 닥쳤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허쉬’ 13회에서는 한준혁(황정민 분)의 빅픽처가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준혁은 ‘노게인 노페인’ 커뮤니티가 폭파되자마자 의뭉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날 이지수는 ‘노게인 노페인’ 광장 집회 취재에 나섰다. 하지만 오수연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이들에게 매일한국이란 이름표가 달가울 리 없었다. 게다가 청춘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의 활발한 움직임과 달리, 오프라인 현실에서의 힘없고 무력한 자신들을 이미 직면한 상태였다. 이지수는 그중 낯익은 얼굴 하나를 발견했다. 바로 한준혁의 물타기 작전을 위해 동원됐던 아르바이트생이었다. 조심스럽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역시 쉽지 않았다. 그의 눈물에 취재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무거운 죄책감이 이지수의 마음을 짓눌렀다.

결국 ‘노게인 노페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이에 한준혁을 향한 박명환(김재철 분) 사장의 신뢰는 급속도로 높아졌고, 안지윤(양조아 분) 대표는 ‘정치인’ 박명환의 꽃길을 함께 걸어갈 멤버로 스카우트를 제안했다. 하지만 한준혁은 다른 계획을 품고 있었다. 오수연의 동생 오성연(정지환 분)에게 매일한국 소송을 진행하라고 연락한 것. 오성연은 기자회견에서 누나의 죽음에 대한 매일한국의 무책임함을 꼬집으며 “‘노 게인 노 페인’을 지지하는 목소리에 침묵의 재갈을 물리고, 누나를 추모하던 분들의 순수한 마음을 모독했다”고 폭로했다.

이로써 박명환의 앞날이 또 다른 안개로 자욱해졌다. 한준혁은 자신이 꾸민 일이라는 사실은 숨긴 채, 이번에도 기지를 발휘했다. 그는 박사장에게 기자회견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밝히고 ‘적당한’ 눈물과 사과로 이미지 메이킹 할 것을 제안했다. 편집국장 나성원(손병호 분)을 비롯해 윤상규(이지훈 분) 실장과 안지윤 대표가 불신의 눈빛을 내비쳤지만, 박사장의 절대적 믿음 속에 모든 일은 한준혁의 계획대로 진행됐다. 기자회견장을 나서는 한준혁의 웃음기 거둔 얼굴은 의미심장했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한편, 윤실장은 김기하(이승준 분)를 찾았다. 그는 한때 한준혁이 나국장의 ‘프락치’였다고 귀띔하며 오수연의 타살 의혹, 한준혁과의 내연 관계설 등을 넌지시 던졌다. 이로도 모자라 정치부 부장 장제권(박성일 분)을 거쳐 ‘찌라시’로 퍼뜨리기까지 했다. 한준혁은 ‘자살한 매일한국 인턴 기자 타살 의혹! 동료 인턴, 신라일보에 내부고발’이라는 짤막한 메시지가 가리키는 두 인턴이 이지수와 오수연임을 짐작했다. 한준혁은 이지수에게 신라일보 구자인(백성철 분) 기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확인하며 “그래서, 다 쓸 때까지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된다고 한 거야”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리고 돌연 이지수를 데리고 새벽 바다를 향해 떠났다. 이지수가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사이, 한준혁은 노트북을 펼친 채 무언가 바쁘게 적어 내려가고 있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깜짝 여행을 마치고, 여느 때보다 조금 늦은 출근을 하게 된 두 사람. 하지만 15층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한준혁을 기다리는 민실장(이다해 분)과 편집국을 기웃거리며 이지수를 찾는 윤실장의 등장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준혁은 매일한국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며 자신의 빅픽처를 구체화해 나갔다. ‘노게인 노페인’ 지우기에 결정적 활약을 했지만, 때로는 오성연의 조력자이자 때로는 박명환의 해결사로 나서는 이중적 태도를 유지해 궁금증을 더했다. 하지만 “뭔가 많이 달라진 느낌이네요”라는 안대표의 말처럼 그는 거침없는 말과 행동으로 ‘15층’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의중을 알 수 없는 그의 수상한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룻밤 사이에 찾아온 위기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JTBC ‘허쉬’ 방송캡처

  •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

    • "부모님께 '오늘 이 사람 실제로 보고 왔어'라고 말했을 때, 가장 먼저 전화가 올 것 같은 트롯 스타는?"

      View Results

      Loading ... Loading ...
  • 댓글0

    300

    댓글0

    [TV] 랭킹 뉴스

    • 'MBC 직원' 박지민, '피겜2' 출연료 못 받았다 "발리까지 갔는데" ('아는형님')
    •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
    • 엄정화, 완벽 복근 공개에…김동현도 인정 "체지방률 한자리" ('놀토') [종합]
    • 문세윤, 故터틀맨과 비슷한 목소리에…거북이 "마음 찡했다" 우승 ('불후') [종합]
    • 유재석, 정준하 향수 냄새에 짜증 폭발…허경환 "갱년기 온 듯" ('놀면 뭐하니?')
    • 현진영, 사생팬 트라우마 "자는데 팬이 방에 들어와 머리카락 잘라" ('불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엄정화, 완벽 복근 공개에…김동현도 인정 “체지방률 한자리” (‘놀토’) [종합]
      엄정화, 완벽 복근 공개에…김동현도 인정 “체지방률 한자리” (‘놀토’) [종합]
    • 문세윤, 故터틀맨과 비슷한 목소리에…거북이 “마음 찡했다” 우승 (‘불후’) [종합]
      문세윤, 故터틀맨과 비슷한 목소리에…거북이 “마음 찡했다” 우승 (‘불후’) [종합]
    • 75살 배우, 39살 연하 애인 사이에 늦둥이 임신…낙태 강요 논란
      75살 배우, 39살 연하 애인 사이에 늦둥이 임신…낙태 강요 논란
    •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 아이돌 연습생 출신 여배우, 14살 연상 혼전순결 남자 연예인 결혼 발표
      아이돌 연습생 출신 여배우, 14살 연상 혼전순결 남자 연예인 결혼 발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엄정화, 완벽 복근 공개에…김동현도 인정 “체지방률 한자리” (‘놀토’) [종합]
      엄정화, 완벽 복근 공개에…김동현도 인정 “체지방률 한자리” (‘놀토’) [종합]
    • 문세윤, 故터틀맨과 비슷한 목소리에…거북이 “마음 찡했다” 우승 (‘불후’) [종합]
      문세윤, 故터틀맨과 비슷한 목소리에…거북이 “마음 찡했다” 우승 (‘불후’) [종합]
    • 75살 배우, 39살 연하 애인 사이에 늦둥이 임신…낙태 강요 논란
      75살 배우, 39살 연하 애인 사이에 늦둥이 임신…낙태 강요 논란
    •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가수 싸이와 난투극을 벌인 선배 가수의 정체…’욕설 난무’
    •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4살부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빨간 딱지’만 물려받은 아역 배우
    •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고종황제와 인연 있는 조선 명문가 집안 후손인 넷플릭스 대표 미녀 배우
    •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배용준의 전 연인이었던 엄친딸 감독…11살 연하 아이돌과 결혼 발표
    •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역대급으로 너무 예뻐서 제발 연예인 데뷔하라 요청받은 연예인 2세 근황
    •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음주 뺑소니와 시신 유기까지 했는데 20년 지나서야 연예계 퇴출된 연예인
    • 아이돌 연습생 출신 여배우, 14살 연상 혼전순결 남자 연예인 결혼 발표
      아이돌 연습생 출신 여배우, 14살 연상 혼전순결 남자 연예인 결혼 발표

    추천 뉴스

    • 1
      '싱글맘' 조민아, 연이은 악재 고백…"손가락 부상→휴대폰 파손, 다채로운 액땜" [RE:스타]

      이슈 

    • 2
      별, 의료사고→10년 식물인간 父 간병…♥하하 "가족 된 게 영광" 오열 [RE:뷰]

      엔터 

    • 3
      블랙핑크 지수, 10주년 논란에 사과 "마음 무거워...섭섭함 안겨줬다"

      이슈 

    • 4
      KBS 새 역사 쓴다…시청률 '47.9%' 거물 합류→역대급 빌런으로 안방 극장 얼릴 韓 드라마

      이슈 

    • 5
      "부모님보다 내 인생에 더 큰 분"…정보석, 故 이순재와 함께한 추억에 눈물 [RE:뷰]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전시즌 최고 시청률 8.4%→동시간대 '1위' 차지하더니…톱스타 필두로 화려한 귀환 예고한 韓 예능

      엔터 

    • 2
      "약 찾으려 기어가"…'33세' 女스타, 극심한 생리통·감정 기복 솔직 고백 [RE:뷰]

      엔터 

    • 3
      공효진, '태도 논란' 정준원과 '다정한 투샷'…찰떡 비주얼 조합 '눈길' [RE:스타]

      이슈 

    • 4
      출발은 좋았는데…시청률 급감→'4%대' 전작 배턴 놓치고 산으로 간 韓 드라마

      이슈 

    • 5
      '한번만 더' 故 박성신, 어느덧 12주기…컴백 앞두고 너무 빨리 져버린 별 [RE:멤버]

      스타 

    공유하기

    0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