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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4월 첫째 주 안방에선 tvN ‘마우스’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콜)의 명암이 엇갈릴 전망이다.
방영 4주차를 지난 ‘마우스’는 투톱 주인공 이승기 이희준을 앞세워 선 굵은 하드보일드 스릴러물을 완성 중. 매회 이어지는 파격 전개에 시청률도 기분 좋은 상승세를 탔다.
반면 목요일 밤의 절대 강자라 불렸던 ‘사콜’는 편성 변경과 경쟁작의 득세, 끼워팔기 논란으로 자체 최저 시청률이란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마우스’ 하드보일드 스릴러의 참맛
연쇄살인마 프레데터와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마우스’는 묵직한 터치가 돋보이는 스릴러 드라마다. TV드라마로는 이례적인 잔혹한 영상과 전개는 투톱 주인공 이승기 이희준의 열연에 힘입어 매회 안방에 충격파를 안기는 중. 자연히 시청률도 탄력을 받아 5, 6%대를 꾸준히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마우스’는 20부작으로 아직 풀어낼 이야기가 한 가득이란 점 또한 고무적. 예기치 않은 수술로 각성한 이승기와 연쇄살인마 안재욱의 관계는 물론 복수를 위해 살인 누명을 쓴 이희준과 절대 악 프레데터의 정체까지, 차곡차곡 떡밥을 쌓으며 상승세를 이어갈 채비를 마쳤다.



↓’사랑의 콜센타’ 편성 변경의 후폭풍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서 숱한 아류작을 낳았던 ‘사콜’의 최근 시청률 추이가 심상치 않다. 방영 1주년을 앞두고 ‘사콜’의 그래프는 달갑지 않은 하강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미스트롯2’ 방영 여파로 이렇다 할 공지 없이 편성이 변경된 것이 결정적. 그 사이 마라맛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동시간대 자리를 잡으면서 시청률 파이를 빼앗겼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3주간 방영된 ‘미스트롯’ 특집 역시 산뜻한 출발과 달리 매회 하락을 거듭하다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끼워팔기 논란은 덤.
‘미스트롯2’ 종영과 ‘내 딸 하자’ 론칭에 맞춰 ‘사콜’은 목요일로 편성을 변경한다. 본래의 자리를 찾은 ‘사콜’이 시청률을 회복할 수 있을지, 시간을 두고 지켜볼 일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마우스’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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