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조영남이 전 부인 윤여정을 언급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은 과거 윤여정과 결혼에 대해 묻자 “내가 바람을 피워서 이혼했다. 그때의 내가 이해가 안 된다. 왜 아이들을 두고 바람을 피웠는지 후회된다. 지금은 너무 미안하고 사죄의 마음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는 동거 비슷하게 했다. 자연스럽게 놓아줬다. 그럴 수밖에 없는 사람을 만났었고 친구처럼 자연스러웠다. 그 친구가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했었는데 나는 배다른 아이는 싫다고 했다. 결국 그 친구는 미국에서 새로운 남자를 만나 떠났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영남은 윤여정의 작품 ‘미나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미나리 개봉 첫 날에 봤다”라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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