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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안보현 여사친 박지현과 불꽃 신경전 [종합]

하수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고은이 안보현의 여자사람친구인 박지현의 존재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1일 tvN ‘유미의 세포들‘에선 유미(김고은 분)와 구웅(안보현 분)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유미는 구웅과 자주 문자하는 친구 새이(박지현 분)에 대해 물었고 구웅은 “새이와 별로 안친하다. 앙숙이다. 맨날 싸운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미는 “그 친구는 여자 같아서 오해 많이 받겠어”라고 말하는 순간, 구웅은 “걔 여자인데?”라고 대답했고 유미는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미의 세포들은 ‘남녀 사이에 우정은 존재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며 격돌했다. ‘남녀 사이에 우정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이성과 ‘절대로 우정이 존재할 수 없다’는 감정이 대대결을 펼쳤다. 이에 유미는 애써 대수롭지 않다는 리액션을 하며 웃었다. 

그때 유미의 미래를 미리 알 수 있는 촉세포가 등장했고 세포들에게로 달려갔다. 촉세포는 “유미랑 친하다는 새이라는 애, 여자라면서?”라고 물었고 “새이 걔 되게 예쁠 것 같다. 남자친구 없을 것 같다”고 외치며 유미의 세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에 유미는 에둘러서 새이의 남자친구에 대해 물었고 구웅은 “걔 남친 없다. 걔 남친 있는 것을 본적 없다”고 말해 유미를 당황시켰다. 촉세포는 “새이가 구웅을 좋아하고 있을 것 같다”고 세포들은 “유미는 웅이하고 너무 잘 지내고 있다. 근거도 없는 촉으로 왜 고민해야 하느냐”고 말렸다. 결국 유미는 “신경 쓰지 말자. 일하는데 남자여자가 뭐가 중요하냐. 김유미 신경쓰자”고 다짐했다. 

이어 보고서를 급히 수정해달라는 연락을 받은 유미는 고민했고 구웅은 자신의 집에서 작업을 하라고 제안했다. 이에 유미는 구웅의 집에서 열심히 보고서를 수정했고 구웅은 유미를 위해 유자차를 타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유미는 유자차를 누가 담근 거냐고 물었고 친구 새이가 준 것을 말하기 껄끄러워진 구웅은 유미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래서 새이가 줬다는 것만 빼고 “누가 줬다”고 대답하며 유미를 당황케 했다. 이에 유미는 “누가 담근 건지 모르지만 맛있다”라고 말하면서도 왠지 석연찮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새이의 SNS를 본 유미는 유자청을 담근 인물이 새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루비 가고 나니까 새이가 오냐”라고 감성세포가 폭주했지만 결국 세포들은 함께 “우리는 쿨합니다”라고 마인드콘트롤을 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런 가운데 유미의 생일날 구웅은 남친의 선물을 기대했던 유미에게 로맨틱한 목걸이 등이 아닌 보조배터리를 선물하며 유미를 실망시켰다. 그러나 보조배터리처럼 생긴 상자를 누르자 그 안에서 목걸이가 나왔다. 예상치 못한 반전에 유미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유미는 구웅과 함께 회사를 찾았고 우연히 화장실에서 새이와 마주쳤다. 새이가 먼저 유미를 알아봤고 세포들은 어떤 반응을 보여야할지 몰라 백지화가 됐다. 새이는 “진짜 뵙고 싶었다”고 말했고 유미는 “유자청 잘 먹었다. 웅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여자친구의 입장으로 인사했다. 그러나 새이 역시 만만치 않았다. 새이는 유미에게 선물한 목걸이를 같이 골라 줬다며 “잘 어울린다”고 맞불을 놓았다.

이에 유미는 두 사람의 관계를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일 때문에 늦어지는 구웅을 두고 먼저 자리를 떴다. 집에 돌아온 유미가 구웅을 찾으러 가는 순간, 구웅 역시 케이크를 들고 유미를 찾아오는 중이었다. 구웅은 유미에게 유자청과 목걸이에 대해 해명했고 유미의 안색을 살폈다. 유미는 구웅에게 자신의 집으로 올라와 같이 먹자고 말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 훈풍을 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미의 세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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