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god 박준형이 무대에 선 모습을 보여드리며 장인장모에게 점수를 딴 사연을 고백했다.
15일 JTBC ‘해방타운‘에선 박준형이 가수 강남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장인장모님의 걱정을 불식시키고 점수를 따기 위해 공연에 초대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박준형은 “사실은 맨 처음 나를 만나기도 전부터 장인, 장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당시 아내가 30세, 자신이 44세였기에 처가에서 열네 살의 나이 차이를 걱정했었다고 털어놨다.
박준형은 “입장을 바꿔봤더니 내가 딸 있으면 나도 그러겠더라. 그러면 나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 줄 ‘나의 무기’는 무엇일까 고민하고 또 고민한 결과 나의 무기는 무대였다. 장인장모님을 공연에 초대했고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서 나는 다른 마흔네 살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장인장모님과의 나이차이에 대해 “거의 누님이시다. 큰누나 큰형님 격이다. 왜냐면 큰형하고 나이가 비슷하시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해방타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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