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센 언니들의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가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22년 4월 KBS가 대한민국 건강을 책임질 특별한 예능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김신영의 극복프로젝트 ‘빼고파’이다. ‘빼고파’(연출 최지나)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로 오는 4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런 가운데 4월 15일 ‘빼고파’ 제작진이 첫 방송 날짜와 함께 ‘빼고파’를 이끌어갈 출연진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빼고파’ 메인 MC 김신영은 체중 38kg 감량 후 13년 동안 요요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살려 ‘빼고파’ 언니들의 유쾌한 체중관리를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공황장애와 자존감 극복 경험을 토대로 지친 여성들의 마음까지 진솔하게 어루만져줄 전망이다.
또한,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긍정적인 맏언니, 배우 하재숙은 ‘큰 덩치로도 못하는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선보이며 다이어트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다는 유쾌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거침없는 입담의 안무가 배윤정은 출산 후 불어난 군살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한 아이의 엄마로서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줄 것이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솔직 당당한 배우 고은아와 군통령 브레이브걸스 유정도 ‘빼고파’에 합류했다. 이 시대 30대 여성들의 대표로 선봉에 선 두 사람은 고무줄 몸매, 숨은 군살, 술살 고민을 토로하며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문제의 해답을 찾아 다이어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기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K-다이어터’들의 랜선 동반자! 60여 가지의 다이어트 경험을 가진 김주연(일주어터)이 ‘빼고파’를 통해 진정한 정석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마지막으로 MZ세대 대표 아이콘 박문치가 입시 스트레스부터 20대까지 이어진 살과의 전쟁을 재기발랄하고 당찬 매력을 통해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다이어트 마스터 김신영과 다이어트라면 빼놓을 수 없는 이 시대의 대표 주자들이 친근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으로 꽉 채워줄 ‘빼고파’는 지금까지 봐왔던 수많은 다이어트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단기간, 수치적인 감량을 위해 혹독하게 출연진들을 몰아치는 대신 진정한 다이어트의 의미와 평생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몸만들기를 통해 몸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과정을 즐겁게 그려간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하고 기대되는 KBS 2TV ‘빼고파’는 4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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