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곡 ‘드라이브’를 발매한 미연이 면허는 있지만 운전은 못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앨리스가 헬로비너스 멤버들과 여전히 자주 만난다며 돈독한 우정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애초대석 코너에선 미연과 앨리스(송주희)가 출연했다.
신곡 ‘드라이브’를 발표한 미연은 운전을 하느냐는 질문에 “면허는 있는데 운전은 못한다. 장롱면허다”라고 밝혔다.이어 “제가 26세인데 스무 살 되자마자 땄다. 한 번도 운전을 안 해봤다. 차가 생긴다고 해도 갈 데가 없을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역시 신곡 ‘드라이브 어웨이’로 돌아온 앨리스는 “저는 면허를 좀 늦게 땄다. 27세에 따서 지금 운전 6년차다. 운전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신곡 ‘드라이브 어웨이’에 대해 앨리스는 “그룹 헬로비너스가 10주년을 맞았다. 그 기념으로 낸 것이고 요즘 같은 날씨에 딱 듣기 좋은 곡이다. 여행가기 전의 설렘을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한 앨리스. 지금도 헬로비너스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냐는 질문에 “멤버들과 저번 주 토요일에도 같이 밥 먹고 음원 이야기도 하며 수다도 떨었다. 멤버들과 자주 만난다”라고 여전히 끈끈한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우정을 언급했다.
(여자)아이들 멤버인 미연은 첫 솔로앨범의 타이틀곡 ‘드라이브’에 대해 소개했다. 처음으로 해 본 솔로활동은 어땠냐는 질문에 “제가 솔로활동 시작하기 전에 (여자)아이들이 직전에 ‘톰보이’로 단체 활동을 했다. 끝나자마자 솔로 활동을 하다보니까 그 허전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신곡 ‘드라이브’에 대해 미연은 “그 어떤 것에도 억압받지 말고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쓰지 말고 내가 가는 길을 믿자, 나의 길을 드라이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차에서 스케줄 이동할 때는 ‘드라이브’를 듣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미연은 “이제 많이 부르고 듣다 보니 잘 안 듣게 되더라”고 웃으며 솔직 입담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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