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우주소녀 보나가 10년 째 숙소생활을 하고 있다며 좋아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인 ‘우주소녀’의 보나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 신도시로 이사하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오는 8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이들 가족은 보다 넓은 집으로 이사를 계획 중이라고 한다. 희망 지역은 하남, 광교, 동탄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 신도시로, 육아가 편한 신도시 인프라를 원했다. 무엇보다 준공된 지 5년 이내 또는 신축급으로 리모델링 된 매물을 바랐으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방 3개 화장실 2개를 원했다. 또, 곧 초등학생이 되는 첫째 딸을 위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도보권에 있길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그룹 ‘우주소녀’의 보나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보나는 약 10년 동안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보나는 방은 작아도 거실이 넓은 집을 희망하며, 화이트 톤의 탁 트인 인테리어를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복팀의 보나는 박나래와 함께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 신도시로 향한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을 품은 대단지 매물로 단지 내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물 놀이터가 눈길을 끈다. 또,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가면 미술관과 마트, 병원이 있는 초대형 지하상가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무엇보다 이번 매물의 가장 큰 장점은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로 도보 55초면 학교 건물 2층과 연결된 구름다리를 만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매물 거실 통창에 펼쳐진 광교 호수뷰를 발견한 보나는 눈,코,입을 개방하며 끊임없이 감탄사를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덕팀 코디로 출격한 조권은 “광교 호수공원이 예전에는 원천 유원지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조권은 자신의 고향이 매물 인근이라고 밝히며, 어린 시절 부모님과 원천 유원지를 자주 찾았으며, 아파트가 지어지는 것도 모두 지켜봤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어 복팀의 두 사람은 용인시 기흥구로 출격한다. 2009년 준공한 아파트지만 신축급 리모델링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한다. 우드&화이트 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모습에 양 팀 모두 인테리어 잡지의 커버 비주얼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경기 신도시로 이사하는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15일 밤 10시 3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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