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거상 박명수’에 ‘짝퉁’ 라이벌로 찾아온 김진주와 이창호가 가비와 박명수에게 댄스로 도전장을 던진다.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댄서 가비는 이창호의 무(無)근본 크럼핑 댄스 급발진에 감탄사가 폭발했다고. 프로 댄서의 감탄을 유발한 이창호의 크럼핑 댄스 실력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오늘(16일) 월요일 오후 6시 공개되는 tvN D ENT ‘거상 박명수’(연출 오민주 구성 유유정)에서는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비)가 ‘남사당패’ 에헤이(김진주)와 에헤이의 남자친구 락스(이창호)를 상대로 무역 체결권을 건 의자 레이스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tvN D ENT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거상 박명수’ 4회에서 거상단은 대감집 지령을 받고 의자 레이스 라이벌전을 펼친다. ‘짝퉁’ 라이벌 에헤이와 락스가 패기 넘치게 등장한 가운데, 제작진은 주사위를 던져 먼저 골인하는 팀이 승리하는 의자 레이스 게임판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거상단과 남사당패는 선공과 후공을 정하는 스트레칭 댄스 배틀을 펼친다. 댄스 에이스 가브리엘라의 존재감이 거상단의 100% 승리를 확신케 하지만, 일촉즉발 크럼핑 댄스를 펼치는 락스의 춤사위는 비주얼 쇼크를 안겼다고. “이렇게 춤추는 사람 처음 봐”라며 가비의 ‘찐’ 감탄사를 연발한 락스의 크럼핑 댄스 실력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고음이 폭발하는 에헤이의 리액션에 ‘고막 주의보’가 발령되는 상황이 펼쳐져 웃음을 유발한다. 에헤이의 고음 리액션은 급기야 예상치 못한 팀킬 위기를 부를 예정. 설상가상 무역 체결권 획득을 위해 쓰디쓴 고삼차 투혼으로 명불허전 ‘거상 클라쓰’를 보여주는 박명수의 활약에 에헤이와 락스는 분열을 일으키기도.
그러나 역대급 텐션을 보여주는 ‘짝퉁 라이벌’ 에헤이와 락스의 뒷심 활약은 박명수와 가브리엘라를 혜택 제공 실패 위기에 빠뜨렸다고 해 게임 결과에 반전을 일으킬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거상단과 남사당패의 의자 레이스 결과는 오늘(16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 tvN D ENT에서 공개되는 ‘거상 박명수’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tvN D ENT ‘거상 박명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