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가수 효연이 물오른 미모를 뽐낸 가운데 8~9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너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파타 쇼케이스에선 첫 미니앨범 ‘DEEP’ 으로 돌아온 효연이 출연했다.
솔로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효연은 더 예뻐졌다는 말에 “조금 (살이)빠졌다”라고 웃었다. 효연의 상큼한 패션에 칭찬을 보낸 최화정은“몇 킬로그램을 뺐는데 이렇게 예쁘냐”고 질문했다.
이에 효연은 “제가 야식에 꽂혔는데 그래서 최고 몸무게를 찍고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했다. 이 중간에 ‘갓더비트’라고 보아 언니랑 레드벨벳, 에스파 이렇게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했는데 그 친구들이 다 말랐지 않나. 이렇게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많이 뺐다. 8~9kg뺐다. 약간 전보다는 좀 더 피곤해 보이긴 한다”고 웃었다.
또한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효연은 “저도 오는 차안에서 오늘 완전체 컴백 기사가 나간다는 것을 들었다”라며 “정말 설렌다. 입이 근질근질 했는데 저는 부모님께도 말을 안 한다. 이제 말하고 다녀도 된다. 부모님도 기다리고 계셔서 들으시면 너무 기뻐하셔서 소문 내실까봐(이야기를 안했다)”라고 밝히며 웃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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