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대한외국인’ 세븐이 학창 시절 3대 천왕 시절을 회상한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뮤지컬 ‘볼륨업’ 특집으로 꾸려진다. 홍경민, 세븐, 조정민이 출연하며 부팀장으로는 걸그룹 밴티드 이연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이날 MC 김용만은 안양예고 3대 천왕으로 비, 김무열, 세븐을 언급하며 ”셋 중 누가 가장 인기가 많았냐“라고 묻는다. 이에 세븐은 ”두 분은 학교에서 워낙 유명한 분들이었고 3학년 선배였다. 저는 갓 입학한 새내기 ‘루키’였다“라며 학창 시절을 떠올린다.
세븐은 트레이드 마크인 바퀴 달린 신발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처음 신은 건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 해외 직구로 구매해서 학교에 신고 다녔고, 학교에서 저만 신고 다녔다“라며 ‘안양예고 루키’다운 남다른 면모를 뽐낸다. 당시를 떠올린 세븐은 ”바퀴 달린 신발을 신고 복도를 지나가면 후배들이 소리를 지르곤 했다“라며 안양예고 3대 천왕의 인기를 인증한다고.
한편, ‘대한외국인’ 두 번째 출연인 세븐은 지난 대결에서 파죽지세로 10단계까지 올랐으나 우승의 문턱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다시 돌아온 세븐의 퀴즈 대결 결과는 5월 2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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