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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열심히 배우는 사람들을 보면 반성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49살 대학원생이라는 청취자와 토크가 펼쳐졌다.
만학도인 청취자의 소개에 박명수는 “대단하다”고 밝혔다. 청취자는 “막상 공부를 시작했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거나 저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 역시 “저도 뭘 배우고 있다. 그런데 저보다 바쁜데도 더 열심히 하는 분들 보면 반성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청취자는 결혼 18년차라며 박명수와의 깜짝 인연을 언급하기도. 청취자는 “남편이 명수님 찐 팬이다. 저희가 2004년에 결혼했다. 의미있게 생각하는 게 과거 결혼하기 전날에 신랑이 박명수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서 통화가 됐다. ‘저희 내일 결혼하니까 축복해주세요’라고 했더니 박명수 씨가 잘살라고 축복을 해주셔서 지금까지 잘 살고있다”라고 밝히며 박명수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고 박명수는 “잘사신다니까 너무 감사드린다”고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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