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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에선 일라이와 지연수가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속마음이 공개됐다. 재결합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기대됐던 두 사람의 반전어린 동상이몽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연애 리얼리티 ‘에덴’은 첫 방송부터 아슬아슬한 수위와 물의를 빚었던 출연자의 과거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주 화제를 모았던 예능을 짚어봤다.
‘우이혼2’ 일라이X지연수, 재결합 가능성에 ‘빨간불’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선 일라이와 지연수가 지인들을 만나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재회 첫 날부터 날선 갈등을 빚어왔지만 아들과 세 식구가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부터 일라이가 지연수와 아들이 사는 집으로 들어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던 바.
그러나 이날 일라이의 충격적인 고백이 공개되며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일라이는 “같이 안 사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다투며 안 좋았던 시절들에 대해 지옥 같았다고 털어놨다. 지연수에게 살갑게 다가간 이유에 대해선 “이혼했어도 너의 전 남편이고 나는 민수 아빠고 너를 보호해 주겠다는 가족으로의 약속 같은 거지 지켜주겠다는 거랑 남자 대 여자로서 재결합하는 거랑은 다르다”고 선을 그었고 “민수 엄마니까 사랑하는 거지, 여자로서는 사랑하지 않아”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재결합을 응원하던 MC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러나 지연수는 일라이와의 재결합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지연수는 지인들과 만남에서 “나는 솔직히 재결합 생각이 컸었다. 왜냐하면 결혼생활 때 나도 다 잘하진 않았을 거 아니냐”라며 “다시 만약에 우리가 재결합을 하게 되면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민수한테 하는 것처럼 좀 더 잘하고 싶었는데 ‘나 너 너무 좋아’하기엔 자존심 상하는 느낌도 있고”라고 털어놓았다. 냉온탕을 오가는 두 사람의 재회 속 확연한 입장차가 또 어떤 살얼음 갈등을 유발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연애 리얼리티 ‘에덴’, 논란의 중심
14일 첫 방송된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이 베일을 벗었다.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에이핑크 윤보미, FT아일랜드 이홍기, 댄서 시미즈가 MC로 나섰다.
연애 리얼리티 ‘에덴’은 첫 방송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첫 만남에 대놓고 수영복을 입고 대면을 하는 모습부터 수영복 차림으로 짝피구를 하면서 남녀 출연자들이 밀착하는 모습은 물론 격렬한 짝피구 와중에 남성 출연자의 손이 여자 출연자의 몸에 닿는 민망한 터치 상황이 불거지고 그 장면이 여과 없이 노출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기에 이성이 함께 한방을 쓰는 ‘혼숙’이라는 룰까지 공개 되며 15금을 넘는 아슬아슬한 수위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출연자의 과거 이력 역시 논란을 가중시켰다.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과거 두 차례 폭행 사건에 연루돼 물의를 빚었던 과거가 소환된 것. 양호석은 지난 2019년 10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에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0년에도 한 남성과 시비가 붙어 쌍방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기도 했다. 수위논란에 이어 폭행 사건으로 두 차례나 물의를 빚은 인물의 출연이 적절치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과연 연이은 논란에 ‘에덴’ 측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IHQ ‘에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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