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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일라이가 지연수에게 집을 떠나 따로 살겠다는 결심을 밝히며 두 사람의 갈등이 다시 불꽃을 튀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선 일라이가 지연수에게 집을 떠나 따로 살겠다는 결심을 밝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일라이는 “내가 미국에 갔다가 한국에 들어올 때 여기서 살지 나가서 살지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내 생각에는 집을 하나 얻어서 나가 사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라고 결심을 밝혔다.
이어 “민수랑 같이 살기 싫어서가 아니고 내가 나가살아야 민수가 더 행복할 것 같은 느낌?내가 여기서 살게 되면 서로 눈치를 볼 거고 다투다가 민수가 다 느끼잖아.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내가 나가서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한거다”라고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는 마음을 보였다.
이어 지연수는 “물론 나도 같이 지내면서 불편한 거 많다. 왜냐면 2년 동안 따로 살면서 나도 내가 만들어놓은 생활방식이 있지 않나. 불편한 게 있지만 그래도 민수가 행복하고 좋다는 게 그게 가장 큰 이유고 의미다. 내 인생에서 난 민수가 제일 중요해서 민수가 아빠랑 같이 살고 싶으면 난 오케이다. 무조건 민수하고 있는 시간 동안 민수한테 행복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일라이는 “내가 나가서 산다고 해서 민수한테 행복을 못 주는 것은 아니니까. 우리가 어쨌든 너도 상처받았고 힘들었고 이혼 전후로 힘든 게 많이 있었잖아. 근데 나도 상처가 있었으니까 그게 한 번에 쉽게 풀리지는 않는 거다. 민수가 있으니까 억지로 풀어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한다”라고 털어놨다.
일라이의 결심에 지연수는 눈물을 보이기도. 지연수는 “들떴었나봐. 민수처럼 나도”라고 말했고 지연수의 말에 일라이는 “갑자기 또 왜 그래. 내가 여기서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감정의 골이 깊어지며 다시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우리 이혼했어요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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