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가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내가 나눠야 남이 사는데…
부동산 문제를 끌어들인 서바이벌 ‘펜트하우스’의 기획 의도는 ‘분배’다. 남의 것을 빼앗아야 사는 기존의 서바이벌과는 달리, 내가 나눠야 남이 살 수 있다. 관건은 ‘얼마나’ 나눠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사상자가 발생한다고?
4억 원의 거액을 걸고 낸시랭, 조선기, 이시윤, 서출구, 김보성, 장명진, 이루안, 지반, 총 8명의 입주자가 도전에 나선다. 서바이벌에 도전한 이들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착하다’는 것.
제작진은 “착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입주자 선정 기준”이었다고 밝히며 “누가 출연하든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엄청난 전)이 벌어질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착한 사람들이어야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결국 ‘사상자’가 발생하고 말았다고.
#제작진 예상 뛰어넘는 전개
촬영 전 제작진은 돌발적 변수를 줄이려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으나, 래퍼 서출구가 ‘변수’였다. 분석력이 지나치게 빨랐던 것. 또 예고 영상에서 충돌을 암시한 낸시랭과 이루안도 관전 포인트다. ‘룸메이트’들 사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는 1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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