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JTBC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운동선수부의 팔씨름 실력이 공개된다.
15일 공개되는 JTBC ‘오버 더 톱’ 3회에서는 운동선수부의 본선 1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야구, 씨름, 주짓수, 격투기,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운동선수부. 이에 1라운드 대진 추첨부터 차원이 다른 탈(脫) 인간급 피지컬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체중이 150kg에 육박하는 전 야구 선수 최준석을 비롯해 21살의 나이에 백두장사 타이틀을 네 번이나 거머쥔 씨름 선수 최성민, UFC에서 활약 중인 한국 격투기 간판 스타 정다운, 3대 중량 900kg을 가뿐히 넘기는 전 조정 선수 오동엽 등 ‘괴물 피지컬’의 소유자들이 연이어 등장하는 것.
특히 보기만 해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압도적인 피지컬의 선수와 범상치 않은 착장으로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선수가 격돌하자 MC 전현무는 “두 분 다 조직에서 나온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특히 두 선수는 누아르 영화 뺨치는 선전 포고로 웃음을 자아낸다.
운동선수부에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JTBC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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