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주상욱의 장난기가 시청자들을 웃게 한다.
17일 공개되는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배우 주상욱과 조재윤이 리모델링을 위해 전남 강진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주상욱은 “스틱 운전한 지 20년 만”이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이에 조재윤은 차가 덜컹거리자 ‘멘탈 붕괴’를 호소해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조재윤은 주상욱이 차량 와이퍼를 작동시키자 과한 리액션을 선보이고, 와이퍼가 앞 유리 정중앙에 멈추가 “환장하겠다”며 뒷목을 잡는다.
맞춤법 낱말 퀴즈가 시작된 가운데, 주상욱은 “자랑이 아니라 내가 상식에 강하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뽐낸다. 그러나 막상 퀴즈가 시작되자 오답을 인정하지 못한 채 우기기를 시전하는가 하면, “나는 평생 그렇게 썼다”며 허당미를 폭발시킨다.
이외에도 생애 첫 전동 사포에 도전하는 주상욱의 샌딩 작업 등이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낡고 오래된 나무 기둥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KBS2 ‘세컨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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