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윤박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박은 MBC 4부작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딸바보’ 방정석 역을 맡아 호평을 이끌어 냈다.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다정하고 따뜻한 매력을 십분 살린 것.
특히 윤박은 극 중 인물에 완벽히 동화, 사랑하는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는가 하면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시작된 힐링 로맨스의 재미도 제대로 살렸다.
이렇듯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윤박은 안방극장에 가슴 절절한 애틋함과 흐뭇한 미소를 동시에 선물했다.
윤박은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과 감성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우리 드라마에 관심 가져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는 윤박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윤박의 차기작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MBC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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