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 남편 유혹한 장서희 불륜에 반격 “소개팅 주선하겠다” (‘욕망의 덫’)[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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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유태웅을 유혹한 장서희의 거침없는 행보에 윤해영이 소개팅 주선으로 반격했다.
2일 KBS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선 주미란(장서희 분)과 강영훈(유태웅 분)이 불륜관계에 빠진 가운데 아내 김정선(윤해영 분)이 반격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미란과 외박을 한 영훈은 자신을 찾아와 외박 이유를 묻는 아내의 질문에 “박대표와 새벽까지 마시고 사우나를 간 거다. 괜히 전화해서 당신 깨울까봐 그랬다”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김정선은 아무리 늦게까지 마셔도 잠은 꼭 집에서 자던 남편의 외박에 의심을 접지 못했고 박대표의 아내에게 전화해서 확인했다. 박 대표 역시 외박을 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서도 완전히 의심을 접지 못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정선은 남편이 들어오지 않은 날 똑같이 외박을 한 미란에게 “많이 바쁜가봐? 안하던 외박까지 다 하고?”라고 떠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란은 오래된 친구가 와서 함께 호텔에 묵느라 못 들어왔다고 둘러댔다.
정선은 미란의 소개팅을 추진했고 지인을 통해 소개팅을 할 남자리스트를 뽑아오라고 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남편 한영훈에게도 주미란에게 소개팅을 시켜줄 남자를 같이 봐주기로 했다며 자신의 가정을 위협하는 듯한 미란을 향한 반격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독기가 오른 미란은 정선이 자신의 소개팅 문제로 전화를 하고 있는 사이에도 옆에 있는 영훈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위험한 관계를 지속할 뜻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은설은 자신의 재심을 위해 뛰던 변호사의 죽음 이후 직접 자신의 친모의 단서를 찾기 위해 나섰다. 은설은 자신을 키워준 희정의 친구인 미란을 찾아갔고 “저희 엄마하고는 졸업하고 한 번도 만난 적 없으신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미란은 “서로 진로가 다르고 각자 살기 바빴으니까”라고 둘러댔다. 각별했던 사이면 졸업하고 몇 년은 연락하고 지낼 법도 하지 않느냐는 은설의 말에 미란은 “그러지 못해서 내가 후회가 된다..그래서 후회하기 전에 은설 씨 챙기려고 한다. 그래야 나중에 희정이 볼 때 덜 미안할 거 아니냐”라고 뻔뻔한 대답을 내놨다.



그러나 미란의 거짓말은 꼬리가 밟히기 시작했다. 은설은 아빠 기한(최재원 분)로부터 과거 주애숙이란 이름을 가졌던 주미란이 과거 자신과 똑같은 이름을 가진 친구가 반에 또 있었고 그의 주소까지 가르쳐줬다고 털어놨다. 당시 미란은 주애숙이 빚이 많은 것으로 꾸며서 추적을 따돌렸던 것. 그 주소를 찾아간 은설은 그곳에는 할아버지만 살고 있었다는 주민의 말에 의구심을 품었다. 또한 주미란이 당시 자신의 반에 똑같은 이름을 가진 친구가 있었다고 했지만 그 해에 그런 이름을 가진 학생은 한 명이었다는 전화를 받은 은설은 충격어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미란의 거짓말이 들통 난 가운데 은설이 미란의 무서운 가면을 벗기고 희정(서유정 분)과 현재(장세현 분)의 억울함을 풀어줄지 향후 전개에 눈길이 모아진다.
하수나 기자/ 사진 = ‘욕망의 덫’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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