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 엉망인 호텔방 상태에 충격…빠니보틀 “남의 방 간 거 아냐?” (‘지구마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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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여행 유튜버 원지가 예약한 호텔 방 상태를 보고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 1회에서는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원지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했다. 평소 하지 않던 도전을 하기로 한 원지는 “제가 합숙의 아이콘인데, 이번엔 1인 1실을 하고 싶다. 유럽 가면 비싸서 못한다”라며 1일 숙박비 예산을 5~7만 원으로 잡고 바로 예약했다.
원지는 호텔로 이동하며 “‘지구마불’ 역사상 제일 평온한 것 같다. 이상하네? 안 하던 짓을 하려고 하니까 비행기 시간도 도와주나?”라고 흡족해하면서도 불안감을 드러냈다.



호텔에 도착한 원지는 “제대로 예약됐나 봐. 나 각방 쓴다”라고 감격했다. 그렇게 여행이 술술 풀리는 듯 보였지만, 이내 원지는 당황스러운 순간을 마주했다. 원지가 들어간 방 상태가 엉망이었던 것. 원지는 “청소가 하나도 안 되어 있는데요?”라고 충격을 받았다. 규현은 “진짜냐”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고, 빠니보틀과 곽튜브는 “다른 방 들어간 거 아니냐”라고 말할 정도였다.
원지는 “여기 3박 예약했는데. 이게 7만 원 넘는 방이란 게 믿을 수 없다. 금연 구역인데, 담배 냄새가 너무 난다”라고 토로했다. 노홍철과 곽튜브는 “저럴 거면 공항에서 자지”라고 당황했다.
원지는 프론트로 가서 “방이 청소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직원이 일단 방을 바꿔주고, 청소해 주겠다고 하자, 원지는 알겠다고 돌아섰다. 이에 곽튜브는 “저기선 그냥 나가야겠다고 화를 내야 한다”라고 답답해했다.
제작진 방을 점검하기 위해 나선 원지는 결국 예약을 취소해야겠단 결심을 했다. 그러자 직원은 다른 지점 호텔로 안내해 줬고, 다행히 전 호텔과는 달리 룸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 원지는 “원래라면 그냥 잤을 텐데, 이제 좀 따져봐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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