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궁금해도 돼?”…시청률 최저 찍더니 새 로맨스로 ‘반등’ 노리는 韓 드라마 (‘너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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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서강준·안은진 주연의 ‘너 말고 다른 연애’가 시청률 저조로 위기를 맞은 가운데, 드라마가 새로운 국면을 맞으며 반등을 예고했다.
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8회 방송에서 남궁호(서강준)와 이미도(안은진)는 서로의 비밀을 낱낱이 공유한 뒤 각자의 ‘다른 너’를 만나보기로 결정했다. 이후 엔딩에서 남궁호는 직장 후배인 박수아(조아람)에게 “나 너 궁금해해도 되냐?”라며 한 달의 만남을 제안했다. 남궁호의 전 연애사를 알고 있는 박수아에게 그 제안은 뜻밖이었다.
과거 업무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던 두 사람은 9회에서 사뭇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첫 데이트부터 스킨십 허용 범위를 묻는 당돌한 박수아의 예고 영상이 기대를 불러 모았다. 남궁호 역시 선을 긋는 대신 “넌 어디까지 되냐”라고 되물었다.
박수아 역할을 맡은 조아람은 “좋아하는 마음을 무조건 숨기기보다는 자기 방식대로 표현하려고 하는 모습”을 관계의 재미로 짚으며 솔직하고 당찬 박수아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서강준은 “남궁호는 사실 박수아의 반응, 생각, 아픔까지 모두 꿰뚫고 있다.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눈에 그 심연이 다 담기길 바라며 연기했다”고 밝혔다.
방영 전 서강준과 안은진이라는 스타 배우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던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예상과 다르게 성적 추이가 좋지 못한 상태다. 닐슨코리아 기준 7회까지 2%의 시청률을 유지했던 ‘너다연’은 지난 8회 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저점을 찍었다.
서강준과 조아람의 연애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너 말고 다른 연애’ 9회는 오는 17일 저녁 9시 20분 KBS 2TV에서 공개된다.
김진수 기자 / 사진=KBS, TV리포트 DB, 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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