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김하영, 신혼 근황 “아이 가지면 기적…’최고령 산모’ 한다감 잇고파” (‘퍼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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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김하영이 ‘퍼펙트라이프’ 출연 이후 결혼에 골인한 근황과 함께 신혼 생활에서 겪고 있는 건강 고민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서는 배우 김하영이 어머니 김희송과 함께 출연해 지난해 9월 결혼한 뒤 달라진 일상과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영은 ‘퍼라’ 덕분에 결혼했다며 프로그램과의 인연부터 언급했다. 앞서 철학관을 찾아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던 김하영은 당시 “2025년에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실제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하영의 어머니 김희송 역시 “하영이가 40대까지 결혼을 안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퍼라’ 덕분에 작년 9월에 결혼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하영은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예뻐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긴 한다”며 신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런 김하영에게도 고민이 있었다. 혹시 임신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왔으나, 아쉽게도 오답이었다. 그는 “원래는 많이 먹고 누워 자도 소화력이 좋았고 살이 안 쪘다”며 “45살 이후 소화력이 뚝뚝 떨어져 신물이 올라오고 속까지 더부룩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최고 체중이 66kg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어머니 김희송 역시 작년보다 4kg가 쪘다며 “나이가 들어 살이 찌면 관절에도 안좋고 당뇨도 오니까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병욱은 “소화가 안 되서 살이 찌는 이유는 체내 장독소 때문일 수 있다”라고 짚었다. 이어 “소화불량이 지속되면 음식물이 위와 장에 오래 머물고 발효과정에서 장내가스가 증가하고 더부룩함과 복부팽만이 생긴다. 더 큰 문제는 무너진 장내 환경에서는 장독소가 발생한다. 장독소가 혈액을 타고 체내 만성염증을 유발시키고, 지방대사를 방해해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하영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김하영은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결혼을 전제로 남편과 약 1년 전부터 함께 지냈다고 밝혔다. 집 곳곳에는 결혼사진이 새롭게 자리했고, 침실에서는 김하영과 2살 연상인 남편이 등을 돌린 채 잠든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어머니가 “왜 등을 돌리고 자냐”고 묻자 김하영은 “오빠랑 제가 늦게 결혼하다 보니까 혼자 오래 살아서 옆에 누구와 같이 자는 게 불편할 때가 있더라”고 해명했다.
부부의 식사 장면도 공개됐다. 김하영의 어머니는 차로 30분가량 떨어진 곳에 살면서도 2주에 한 번씩 직접 만든 반찬을 딸의 집 앞에 가져다주고 있었다. 김하영 부부는 어머니가 준비한 반찬에 된장찌개와 명절에 남은 잡채로 만든 전 등을 곁들여 식사했고, 이후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다.



김하영은 평소 대식가로 알려진 식습관도 공개했다. 어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김하영이 많이 먹어 밥그릇을 치울 정도였다고 밝혔고, 김하영 역시 “고깃집 가면 공기밥 3개가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엄마와 찜질방에 가서도 식혜와 삶은 달걀, 소떡소떡 등을 먹으며 남다른 식성을 보였다.
김하영은 향후 임신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현재 나이를 고려하면 임신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걱정에 “지금 나이에 아이를 가지면 기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현영이 배우 한다감의 ‘연예계 최고령 산모’ 타이틀을 이어받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하자 김하영은 “구미가 당긴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하영은 지난해 남성 듀오 티지어스 출신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결혼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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