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압도적 자신감…’시청률 20% 신화’ 감독 등판→’믿보’ 조합으로 구원투수 될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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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KBS 1TV가 일일드라마 판도를 뒤흔들 강력한 히든카드를 내놓는다.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한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첫 방송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작품은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가족 성장기를 그린다.
23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극과 극의 삶을 살아온 두 엄마와 자식들의 치열한 서사를 속도감 있게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식들의 연이은 사고와 돈 문제에 결국 “내 손에 맞아 죽어도 싸다”며 폭발하는 조미미(김희정 분)의 매운맛 독립 선언은 깊은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반면 성공과 욕망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황금어패럴 대표 전진희(강경헌 분)는 조미미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막내딸 강다미(정민아 분)를 둘러싼 얽히고설킨 로맨스와 과거의 비밀이 흥미를 더한다. 전진희의 아들 차도윤(배지완 분)이 강다미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기는 가운데, 23년 전 부모를 잃은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귀국한 세계적 디자이너 차승윤(동하 분)까지 강다미와 계속해서 얽히며 예측 불허의 관계성을 예고한다. 양희경, 김영옥, 이한위, 조미령 등 베테랑 배우들이 완성하는 사돈가와의 유쾌한 대립 구도 역시 극의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엄마가 미쳤어요’는 흥행 보증수표 제작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일일극 신화를 쓴 ‘으라차차 내 인생’의 성준해 감독과 ‘내 눈에 콩깍지’, ‘미친 사랑’으로 감각적이고 탄탄한 필력을 입증한 나승현 작가가 의기투합했기 때문이다. 흥행 공식을 갖춘 연출과 극본의 ‘황금 조합’이 다시 한번 일일극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인다. KBS 1TV ‘엄마가 미쳤어요’는 오는 2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김나래 기자 / 사진= KBS 1TV ‘엄마가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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