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준혁이 로또 1등에 당첨됐다.
14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서는 공은태(이준혁 분)가 힘든 회사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은태는 ‘난 나에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어제와 같았고, 내일과도 같을 오늘을 살아간다’라고 밝혔다. 9시가 딱 되자 출근한 양준호(서현우)는 다른 팀원들에겐 넉살 좋게 말을 붙였지만, 공은태는 쳐다도 보지 않고 차갑게 인사했다. 양준호는 회의 중에도 집중하지 않고 있다가 공은태 의견에 반박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정선혁(오대환)은 공은태에게 “너도 참 쉽지 않다. 대리란 놈이 저러면 답이 없는데”라고 걱정했고, 공은태는 “나이 어린 후배 밑에서 일하는데 고충이 많겠죠”라고 밝혔다.



팀 내부 문제만 있는 것도 아니었다. 공은태는 주간 회의에서 다른 팀이 맡기 싫어하는 일을 떠안게 됐다. 공은태의 반발에도 정선혁이 편을 들어줘도 소용 없었다. 양준호가 팀원 박기태(홍진기), 이지혜(하율리)만 빼돌려 친목을 다지는 사이, 공은태는 야근 후 퇴근했다. 진해주(옥자연)는 그런 공은태와 술 한잔 기울이며 “넌 왜 맨날 혼자냐. 팀 사이에서도 호구 노릇이나 하고”라며 “양 대리는 너 짬 시키고 자기가 팀장 놀이 하는 거 아니냐”라고 대신 화를 내주었다.
공은태는 “양 대리, 짜증 난다. 거슬리게 굴어도 일만 잘 돌아가면 괜찮은 거 아닌가 싶다”라고 밝혔다. 진해주가 “네가 힘들잖아”라고 하자, 공은태는 “네가 힘들어서 일 잘 되면 괜찮아”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던 공은태는 초고속 승진을 했다. 그 대가는 원룸 오피스텔 전세금과 경미한 디스크, 약간의 지방간, 안구건조증이었다.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았는지, 언제부터 열심히 살지 않게 되었는지, 화를 내게 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는 공은태.



다음날 브랜드 정리 내용을 들은 양준호는 공은태에게 화를 냈다. 양준호는 정리해야 하는 브랜드를 살려놓으니까 또 뺏기는 상황을 토로하며 “이 정도는 해야 우리가 팀장을 믿고 따라가지 않냐”라고 밝혔다. 공은태는 같이 화를 내는 대신 장경철(이현균)을 찾아가 라크네스 건을 재고해 달라고 했지만, 장경철은 “언제까지 애들한테 휘둘릴래?”라고 가스라이팅 했다. 공은태가 소득 없이 돌아오자, 양준호는 들으란 듯 한숨을 쉬고 팀원들을 데리고 나갔다.
그날 밤 편의점에 갔다가 잔돈 때문에 로또를 사게 된 공은태. 별생각 없이 로또 결과를 본 공은태는 믿을 수 없다는 눈빛으로 핸드폰만 바라봤다. 공은태는 로또 1등에 당첨됐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첫방’ 이준혁, 고된 회사 생활 속…’로또 1등’ 13억 당첨됐다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14220445/CP-2022-0227-39723902-thumb-240x160.jpg)
![김숙 “박해일=소문난 미식가, 항상 나보다 앞서 가”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14220301/CP-2022-0227-3972388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