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오지 속 리얼 야생의 캠핑장을 보고 멤버들이 집단 멘붕에 빠진다.
12일 ENA ‘짐쌀라비움’의 맏언니 원지가 가비-이시안-하리무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선 부킷라왕으로 출발한 이들이 그림 같은 리조트에 도착해 환호했으나, 현지 가이드 ‘이뿌’가 정글 한가운데 진짜 숙소가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야생길을 예고한 바 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8시간의 대장정 끝에 멤버들이 오랑우탄과 뱀이 반겨주는 야생 트레킹 코스를 뚫고 진짜 정글 아지트로 향하는 여정이 그려진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거센 물살의 개울을 건너 마주한 숙소는 그야말로 자연의 날것 그 자체. 앞이 시원하게 뚫려 있는 울타리 너머로 매트리스 네 개와 구멍 난 모기장만이 단출하게 놓여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100% 야생 비주얼에 멤버들조차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이런 데서 처음 자 본다”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전기도 불빛도 없는 오지 한복판에서 강물로 더위를 식히고, 전화를 쓰려면 나무에 올라가야 한다는 현지 안내에 헛웃음을 터뜨리던 멤버들도 점차 야생의 낭만에 빠져든다.
또한, 밤이 깊어지자 정글 속 캠프파이어를 배경으로 멤버들만의 특별한 밤도 이어진다. 그렇게 분위기가 무르익던 중 맏언니 원지가 눈물을 글썽이는 순간이 예고됐다. ‘슈퍼 파워 외향인’ 동생들, 가비-이시안-하리무를 리드하며 ‘극내향인’의 정체성(?)을 내려놓고 스며들려 애써왔던 원지가 전한 진심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또한 원지의 눈물에 극외향인 동생들은 어떤 반응을 보여줬을지, 점점 끈끈해지는 이들의 케미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문명과 완전히 단절된 정글 속에서 날것의 하루를 보내며 멤버들의 솔직한 본모습과 남다른 호흡이 고스란히 담겼다”라며, “정글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멤버들의 유쾌한 야생 라이프와, 밤이 깊어지며 마주하게 된 특별한 순간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NA ‘짐쌀라비움’ 7회는 오늘(12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사진제공= ENA,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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